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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wing posts from October, 2014

코미디빅리그 썸&쌈 1



진상고객



이적-하늘을 달리다

하늘을 달리다: 이적 2집  두근거렸지 누군가 나의 뒤를 좇고 있었고  검은 절벽 끝 더이상 발 디딜곳 하나 없었지  자꾸 목이 메어 간절히 네 이름을 되뇌었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구원이었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 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내가 미웠지 난 결국 이것밖에 안 돼 보였고  오랜 꿈들이 공허한 어린 날의 착각 같았지  울먹임을 참고 남몰래 네 이름을 속삭였을 때  귓가에 울리는 그대의 뜨거운 목소리  그게 나의 희망이었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 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허약한 내 영혼에 힘을  날개를 달 수 있다면  마른 하늘을 달려 나 그대에게 안길 수만 있으면  내 몸 부서진대도 좋아  설혹 너무 태양 가까이 날아  두 다리 모두 녹아내린다고 해도  내 맘 그대 마음 속으로 영원토록 달려갈거야 

김광석-서른 즈음에

또 하루 멀어져간다 내 뿜은 담배연기처럼 작기만한 내 기억속에 무얼채워 살고 있는지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워가는 내 가슴속에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 오지만 떠나간 내 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 하루 멀어져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점점 더 멀어져간다 머물러 있는 청춘인줄 알았는데 비워가는 내 가슴속엔 더 아무것도 찾을 수 없네 계절은 다시 돌아오지만 떠나간 내사랑은 어디에 내가 떠나 보낸것도 아닌데 내가 떠나온것도 아닌데 조금씩 잊혀져간다 머물러 있는 사랑인줄 알았는데 또하루 멀어져 간다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

바비킴 (Bobby Kim) - 사랑..그 놈

사랑.. 그 놈 - 바비킴 (Bobby Kim) 늘 혼자 사랑하고 혼자 이별하고 늘 혼자 추억하고 혼자 도망치고 사랑이란놈 그놈 앞에서 언제나 난 늘 빈털털일뿐 늘 혼자 외면하고 혼자 후회하고 늘 휘청거리면서 아닌척을 하고 사랑이란놈 그놈 앞에서 언제나 난 늘 웃음꺼릴뿐 사랑해 널 사랑해 불러도 대답없는 멜로디 가슴이 멍들고 맘에 문은 멀어도 다시 또 발길은 그 자리로 사랑해 또 사랑해 제멋대로 왔다가 자기 맘대로 떠나간다 왔을때처럼 아무말도 없이 떠나간다.. 늘 기억때문에 살고 추억에 울어도 늘 너를 잊었다고 거짓말을 해도 숨을 삼키는 나를 삼키고 그져 웃으며 손을 흔든다 사랑해 널 사랑해 목이메여 불러도 너는 듣지못할 그 한 마디 고개 떨구며 사랑앞에 난 또 서 있다 사랑해 널 사랑해 제 멋대로 왔다가 자기 마음대로 떠나가고 왔을때처럼 아무말도 없이 떠나가도 모른척해도 날잊는 대도 사랑은 다시 또 온다 그래 아직 내가슴은 믿는다, 사랑 사랑은 다시 또 온다..